'시온으로 행진' 예고편 ("Marching to Zion" trailer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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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15

약 4천년 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메소포타미아에 있을때 그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창세기12:1-2)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에서 나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부터 큰 민족을 만들리라." 아브라함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과 함께 살았습니다. 야곱은 나중에 이스라엘로 개명 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그의 열두 아들은 가나안 땅의 기근 때문에 이집트로 내려갔고 그들은 이집트에서 번성하여 강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그들중에 살고있는 강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협을 느꼈고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로 삼고, 또 고된 속박으로 그들의 삶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이집트에 거주한지 430년 뒤에, 그들은 모세의 인도하에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그 후 홍해를 건너고, 아라비아 지역으로 들어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중 모세와 함께 이집트를 떠난 세대는 주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 약속의 땅으로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주님을 믿고 여호수아와 함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새로운 세대가 일어날 때까지 강제로 광야에서 40년을 방황 했습니다.

약 400년 동안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재판관들의 통치를 받았고 그들이 다른 모든 나라처럼 왕을 갖기 원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택하셨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했고, 그 뒤를 이어 다윗 왕이 40년을 통치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40년간 통치했고 솔로몬의 재위 기간 동안 이스라엘 왕국은 가장 영화로운 시기를 보냈으며 이 때에 첫 번째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년에 솔로몬의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떠났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이스라엘의 10개 지파를 솔로몬의 아들이 통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뒤 이스라엘 왕국은 분열되었고 북쪽의 10개 지파는 다윗과 솔로몬의 후손이 아닌 다른 사악한 왕들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이 북왕국이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유지했고 결국 사마리아를 수도로 삼았습니다. 그보다 작은 남왕국은 "유다"로 불렸으며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았습니다. 남왕국은 다윗의 후손들이 통치했고 열왕기하 16장에서부터 남왕국의 백성들이 유다 왕국의 이름을 따라서 "유대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사악함 때문에 그들은 아시리아인들에게 정복 당하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남아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땅을 침략하고 점령했던 이교도 국가들과 섞여 살았으며 이들은 사마리아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10개 지파는 다시는 국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왕국 유다는 결국 다른 신들을 섬긴 것에 대한 벌로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성전 또한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70년 뒤 유대인들은 유다로 돌아와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했고 계속해서 다윗 후손 계열 왕들의 통치를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 당시 유다 국가는 "유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로마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제자들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유대 전역에 걸쳐 복음을 선포했고 3년 반 사역이 끝난 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메시아로 거부했고 로마 총독에게 그분을 십자가에 처형시켜 달라고 설득합니다. 3일 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자신이 살아 계심을 제자들에게 보이신 다음에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십니다.

십자가에 처형되시기 얼마 전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거부한 것에 대한 벌로 예루살렘이 불 타고 성전은 파괴되며 유대인들은 전세계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이 예언은 AD 70년에 장래 로마 황제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정복하면서 성취되었습니다. 1,8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대인들은 전세계에 계속해서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1948년에 불가능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스라엘 국가가 설립되고 유대인들이 다시 한번 약속의 땅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이 사건을 하나님의 기적이요 축복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이 주님의 축복 이었을까요? 아니면 악한 세력의 힘들이 작용했던 것일까요? 이 영화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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